한중지역경제협회(이상기 회장)이 협력기관인 전북 중국어강사협회(회장 김옥춘)가 28일 로니관광호텔에서 협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소속 회원간 친목 도모와 함께 그간 협회의 성장에 도움을 준 기관·단체들과 활동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국영사관 장소매 부총영사와 두사곤 영사, 박성일 완주군수,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장, 유향전 원광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 중국어강사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지난 1년의 협회 운영 및 활동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봉서중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한국 전통음악인 가야금 연주, 익산지역 강사들의 전통춤 공연, 중국 전통공연예술인 변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전북 중국어강사협회는 올 한해 소속회원 등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사 자격증 교육과 간체자 및 한자 교육, 컴퓨터교육, 공자아카데미 중국어 교수법 교육,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 초청 교육, 중국어 문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강의와 기업체강의, 관광통역, 비즈니스 통역 등 중국어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데도 주력해왔다.
김옥춘 전북중국어강사협회장은 “중국어 학습 열풍이 일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어 강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위해 중국어 강사들의 자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강사들의 권익 신장,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중국어강사협회는 지난해 전북지역 내 중국어 강사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현재 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정읍·부안 등 도내 7개 지역 중국어 원어민 전문강사와 한국인 중국어 강사, 관광안내원, 관광해설사, 동시통역사 등 총 9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민간공공외교 활성화 차원에서 협회의 전북지역 활동에 전북중국어강사협회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 협회 지부를 공자학당 지부로 육성하여, 대중국 문화예술, 중국어 교육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