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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서울병원, 2013년 의료관광 타겟 국가로 중국 선정, 의료관광에 박차
이름 최고관리자
13-04-15 11:12
의료관광은 의료와 관광이라는 대표적인 2가지 서비스 산업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제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2009년 의료관광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 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류 붐으로 인한 성형관광객의 늘어나면서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삼성서울병원을 소개, 의료관광 현황과 삼성서울병원의 의료관광 비전을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 종합병원 1위 삼성서울병원
'최선의 진료, 첨단의학연구,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1994 11 9일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지상 20, 지하 5층의 연건평 6만여 평의 지능형 빌딩에 1,966병상과 40개 진료과, 8개의 특성화센터와 110여 개의 특수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1,300여 명의 의사 및 2,000여명의 간호사를 포함한 7,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3차 의료기관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종합의료정보시스템(SMIS), 의학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 임상병리 자동화시스템, 물류 자동화 등 완벽한 선진 진료인프라를 갖추고 첨단진료 시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한국 의료계에 새로운 병원문화를 선도해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인프라에 기반한 우수 진료와 환자중심 서비스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고객만족도조사(NCSI), 한국고객만족도조사(KCSI),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등에서 매번 종합병원 1위 병원에 선정되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병원이란 사실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의료관광 현황 및 특화된 장점
삼성서울병원에는 연간 2 명이 넘는 외국인환자들이 찾고 있으며, 이러한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한 극동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을 1차 타겟 국가로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러한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한 환자 유치를 위하여 3가지 활동을 진행해왔다.
먼저, 2009년 주한몽골대사관을 시작으로 해외 정부/의료기관과의 MOU 협약 체결을 통한 International Relationship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Medical Korea와 같은 의료 박람회/설명회에도 적극 참가함으로써 병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을 하는 국내외 유치업자들과의 수수료 계약 체결을 통하여 환자 유치 및 공동의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마케팅 활동 외에도 원내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하여 내부 프로세스 정립 및 인프라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특화된 장점으로는, 해외환자진료를 위한 외국인환자 전용 클리닉인 국제진료소를 병원 개원과 함께 1995년에 오픈 하였고, 2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보험사와의 제휴, 외국인학교 및 대사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9년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 되면서 해외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Fast Track System을 구축하였고, 24시간 응대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해외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코디네이터, 통역사 등의 의료관광 전문가의 서비스가를 의료관광의 성패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판단, 관련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환자 대상 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의료관광과 관련된 교육 및 컨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참가를 통하여 의료관광 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의료관광 전문가로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영어 이 외에 언어별 통역사(러시아 2, 중국어 1, 일본어 1, 아랍어 1, 몽골어 1)를 채용하여 외국인환자 대상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역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하여 의료통역사 과정과 같은 심화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역의 퀄리티 역시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관광 전문가는 아니지만 원내 신입 간호사 및 원무 직원 등 외국인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언어 및 이문화 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부기관,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력
의료관광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은 강남구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등 의료관광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관련 정부기관 및 주무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의료관광이란 것은 의료가 기반이 되는 만큼 병원들이 각자 홍보하기보다는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의 홍보 활동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런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병원 Fam Tour, 국내외 의료 박람회, 그리고 나눔의료사업 등 다양한 의료관광사업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국제협력팀장 이준혁(이준혁) 교수 인터뷰
 

2013
년 중국을 타켓으로 한 마케팅 계획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2013년도에는 기존 타겟인 CIS 국가 대상 마케팅 강화와 함께 신규 타겟 국가로서 중국을 선정하고 중국환자 유치에 보다 집중할 계획입니다. 중국환자 유치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먼저 기존의 계약 체결된 에이전시 대상 시장조사를 통하여 단체 건강검진과 같은 공동의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신규 국내 및 해외 현지 에이전시와의 계약 체결을 통한 홍보 채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 중국본사의 Network을 활용하여 중국 VIP 고객 대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국 의료관광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무엇보다도 한국 의료관광의 성장에 있어 발판이 되는 것은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본원의 암 치료 성과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 본 결과, 사망률 및 성공률 등 성과지표에 있어 전혀 뒤쳐지지 않으며, 오히려 몇몇 암 치료의 경우에는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저개발국가의 현지 의료진들이 한국에서 술기를 배우는 등 한국 의료 수준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료관광산업이 정부의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통한 관광 인프라가 개발되면서 의료관광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한국의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미용, 성형이 주축이 된 의료관광산업이 중국,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지금의 의료관광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의 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한국 의료관광의 밝은 전망을 위하여 무엇보다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2020년 의료관광객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의료관광 선진국인 싱가포르 및 태국과 같이 치료 목적으로 방문하는 의료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의 의료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의료관광마케터 양성을 위한 보다 확대된 지원을 통하여 한국의 의료관광이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으로 한국의 신 성장동력으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부의 의지와 함께 의료기관에서도 정부와의 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의료기관 자체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의료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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