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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의 해외인수합병 가속화 : 중국정부의 ‘저우추취(走出去, 해외진출)전략’이 기업의 수출증가를 이끌고 있다(중국증권보, ‘14.2.11)
ㅇ 중국 상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 투자(FDI)는 1,176억불, 중국기업의 해외투자(ODI)는 902억불로 양자간 차이는 274억불에 불과하며, 향후 1~2년 내에 중국의 해외투자액이 외자유치 규모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 - 상무부 대외투자 및 경제협력사 천린(陳林) 상무참사관은, 중국기업들의 해외기업 인수합병은 주로 에너지, 광업, 제조업, 건축업, 공공시설, 금융업 등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와 광업 분야에 치중돼 있다고 말함. - 또한 국가/지역별로는 호주, 캐나다, 페루 등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 방식에 있어서도 과거 직접매수 방식에서 상장회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다양화 되고 있음. ㅇ 중국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은 대외직접투자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수출을 촉진시키고 생산력의 과잉 현상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담당 - (수출촉진) 중국금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전자, 자동차(부품 포함), 화학공업 업종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동 보고서는 단기적으로는 중국 현지기업이 수주한 각국의 기초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자를 수출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국가의 소비수요 확대에 따른 물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과잉생산 완화) 중신증권 주젠팡(諸建芳)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전통적인 생산력 과잉 상태에 놓인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선박 업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고, 풍력전기설비, 다결정실리콘, 태양에너지 및 태양전지 등 신흥 경쟁우위 제품의 해외이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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