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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 '알리바바' 미국 시장 간다
이름 최고관리자
14-02-17 17:07

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 미국 시장 간다

[중앙일보] 입력 2014.02.13 00:04 / 수정 2014.02.13 00:04

일반 소비자 상대 온라인 쇼핑몰
뉴욕증시에 106조원 상장 준비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곧 문을 열 온라인쇼핑몰 ‘11메인(11main.com)’을 통해서다. 알리바바그룹은 11일 “미국 내 자회사 벤디오와 옥티바가 11메인이란 새로운 쇼핑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별된 판매자가 보석·전자기기·의류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기업과 기업을 이어 주는 사업(B2B)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1위에 오른 회사다.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전공 대신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는 쇼핑몰을 선택했다. 1000억 달러(약 106조원) 규모로 뉴욕증시 상장을 준비하면서 이름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선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해외에선 그렇지 못했다”며 “이제 미국 내에서 판로를 넓히기 위한 장기 전략 실행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는 덩치만큼은 미국 업체를 압도한다. 지난해 11월 11일 ‘싱글데이’에 알리바바 한 회사가 올린 매출이 57억5000만 달러다. 최대 온라인쇼핑몰 대목인 ‘사이버먼데이’에 미국 전체 온라인쇼핑몰이 올린 판매액(약 22억 달러)의 배가 넘는다.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 규모에서도 중국은 2012년 일찌감치 미국을 추월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중국 시장을 점령한 알리바바는 미국 온라인쇼핑몰 숍러너와 퍼스트딥스에 지분 투자를 하며 미국 공략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이베이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알리바바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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