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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안화 파워
이름 최고관리자
12-09-17 10:05
지난해 4분기 이래 위안화(인민폐)대 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마감하고 반전의 추세를 나타냈으며 심지어 한때는 수일간 연속적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동된 지 2년여 기간이 지난 위안화 국제결제 시범사업은 또 한차례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1월17일에 열린 “2012크로스보더 RMB 비즈니스 정상포럼” (CROSS-BORDER RMB BUSINESS SUMMIT)에서 중국은행 부은행장 천쓰칭 (陈四清)은 중앙은행의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2011년 말까지 은행경상항목 하에서의 위안화 결제총액누계가 2.58억 위안에 이르렀으며 이중 2011년 한해 결산액이 2.08억 위안에 달하여 동기대비 4배 성장했다고 언급하였다.
천쓰칭은 동시에 비록 증가속도는 대단히 급격하나 2011년에 위안화로 계산된 상품무역 결제액은 동기간 중국 세관수출입총액의 6.6%에 그쳐 국제시장에서 위안화 사용은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관점은 포럼 참석자들의 광범위한 호응을 얻었다.
회의에 참가한 다수의 감독, 관리 기구의 관원들도 위안화의 국제업무발전 상황은 명확히 감독, 관리기구의 예산범위 안에 있으며, 위안화 환율의 극렬한 파동을 야기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오히려 대외무역의 정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해당 시범사업을 진일보 추진하는 것은 대외무역기업에 “정책에 따른 보너스”를 듬뿍 안겨주는 것과 같다.

템포와 리듬
국가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收支司) 사장(司长) 꽌토우(管涛)가 보기에는 지난 2년간의 위안화 국제결제업무 발전상황은 당연히 “성과가 뚜렷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일부 외부경쟁으로부터 오는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시장에서의 위안화 결제총액은 그 해 결제 총액의 6.7%를 차지하는 바 이는 위안화가 국제시장에서 달러에 버금가는 제2의 결제통화라는 점을 의미한다.”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위안화 국제 결제시범사업은 맨처음에는 대외상품무역 결제 분야에만 국한되었다. 시작 당시 승인 받은 기업은 겨우 365개뿐이었으며 서비스무역 및 기타 경상항목 등 방면에서 여러가지 제한을 받았다. 그러나 시범사업이 점차 깊이 있게 진행되면서 2011년 연말까지 수출무역결제분야에 대해서만 등록기업에 대한 명단관리를 하는 외에 수입무역의 결제, 서비스무역 및 기타 경상항목 방면에서는 국내 무역회사의 모든 규제를 풀어 주었다. 2011년 8월부터는 시범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이와 동시에 투자, 융자 분야의 양방향 위안화 국제결제 시범사업도 2011년 초에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이때 비로소 “실물경제에 대한 서비스 다시 말하면 금융과 실물경제의 긴밀한 결합 측면에서 무역과 투자, 융자 분야의 위안화 국제결제정책의 기본적인 틀이 수립되었다”.
상무부 재무사 처장 왠쇼우밍(袁晓明)도 포럼에서 위안화 국제결제업무의 시범사업은 시작부터 단순한 환율정책 개혁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이 아니라고 표명하였다. “2008년 년 말, 국제금융위기가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 국가에서는 이미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해 12월, 상무부는 각 부문들과 회동하여 인민폐 국제결제를 실행할 것을 제출하였다. 그때에 우리는 이것을 화폐정책으로 보았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중요한 무역 및 투자정책으로 보았다.”
각 은행들의 해외결제업무 중에서 중국은행의 실적이 가장 눈에 띄었다. 2011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은행 국내 지점들이 처리한 위안화 국제결제액은 6,000억 위안을 초과해시장 점유율 30%를 넘었으며 계속하여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실상, 결제총액 뿐아니라 해외에서의 위안화 예금액의 상승도 위안화 국제 결제업무의 맹렬한 발전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1년 11월까지 홍콩의 위안화 예금총액은 홍콩의 외화비축총액의 약 20%를 차지하여 미 달러 예금에 버금가는 제2대 외화예금이 되었다. 이에 대하여 제이피모건체이스 중국 수석경제학자 주하이삔(朱海斌)은 “이런 발전속도는 시장에서의 가장 낙관적인 예측을 훨씬 추월한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지난 2년간의 시범 성과에 대하여 모두 만족을 느끼지만 향후의 위안화 국제 결제업무의 발전속도에 대해서는 감독, 관리부문과 업계 사이에 일정 정도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2사 처장 왕줘깡(王佐罡)은 “향후 위안화 국제 결제업무의 발전 맥락은 안정을 유지하면서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현존하는 일부 맞춤형 정책을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곳에 실행하고 조치를 취하여 위험을 미리 방비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왠쇼우밍은 위안화 국제결제 시범사업이 심화됨에 따라 수출관세환급 수속절차도 더욱 간소화될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되면 수출환급세 사취 위험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위험을 어떻게 방비하는가 하는 것이 향후 사업의 중점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국제경제관계학회 상무이사 찡쒜청(景学成)은 시장수요에 대응하고 위안화 국제화를 가속하는측면에서 보자면 위안화 국제결제의 템포를 한층 더 높여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주하이삔은 위안화 국제 결제업무의 발전에 따라 자본계정상에서의 위안화 개방속도도 더욱 서둘러야 한다고 표시하면서 “일부 분야에서 아직도 총량통제가 매우 많은 편인데 이 방면의 개혁을 더욱 빠른 템포로 밀고 나아갈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필요한 불균형
해당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위안화 국제 결제에서의 지출과 수입의 불균형은 시종 일부 시장인사들의 질책을 받아왔다. 이에 대하여 1월17일의 포럼에서 꽌토우는 국제간 결제에서 나타나는 잠시적인 수불불균형은 위안화 국제화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정상적 현상이라고 대응하였다.
“한가지 화폐가 해외로 유출되기 시작하는 최초 단계에는 반드시 먼저 유출되고 나중에 유입되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 현상이다. 우리는 전기에 있은 위안화의 대량 유출이 해외의 위안화 오프쇼어 마켓을 형성, 발전시켰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홍콩의 위안화 예금액은 처음 시작할 때의 627억 위안에서 지난해 11월 말 6,273억 위안에 이르렀다. 유출된 위안화의 상당 부분은 기업고객들의 홍콩에서의 예금으로 변하였다.”고 말하면서 “상술한 교역 중에서의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과정이 없었다면 해외의 위안화시장의 점진적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고 표시하였다.
그러나, 위안화 국제 결제업무의 부단한 확대에 힘입어 수불불균형 상황은 지금 상대적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꽌토우는 지적했다. “2011년 첫8개월 동안 해외에 지불한 위안화가 많고 수금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9월 이후부터는 이런 상황이 역전되어 첫 8개월 간의 순유출이 순유입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2011년 전년의 위안화 수불차액은 전년도와 비슷하여 점차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왕줘깡은 국제무역에서의 위안화 결제데이터를 인용하면서 2010년 연말까지의 위안화 국제결제업무의 수불비율은 1:5.5였으나 2011년 년말에는 1:1.7로 수불불균형 상황은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주하이삔은 현재 일본은 수출무역에서 엔화로 결제하는 비율이 41%이고 수입무역에서 엔화로 결제하는 비율은 24%라고 지적하였다. “아직까지 초기 발전단계에 있는 위안화 국제화 업무로 말하면 일본과 정반대되는 상황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불균형 상황의 존재에는 시장요인도 있고 정책요인도 있다고 왕줘깡은 말했다. 일련의 맞춤형 정책의 실시에 따라 이런 수불불균형 상황은 앞으로 진일보된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낙관적으로 예측하였다. 위안화 국제결제가 기업에 가져다주는 실제 수익은 수출기업들이 위안화 결제량을 늘리는 중요한 동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천쓰칭은 포럼에서 위안화 국제결제는 기업에게 있어서 적어도 3개 방면의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즉 환율위험을 피할 수 있고 교역원가를 낮출 수 있으며 자금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 이중에서도 무역원가를 낮추는 면에서 그 성과가 가장 뚜렷하다. “어느 한 데이터에 따르면 외화가 아닌 위안화로 결제하게 되면 교역원가를 2%~3% 낮출 수 있다. 일부 중점 중소기업에 대한 상무부의 조사연구에 의하면 이런 기업들의 수출 이윤률은 평균 3%에 못 미친다”. 왠쇼밍은 “이런 점으로 볼 때 위안화 국제결제는 중국의 대외무역에 있어 새로운 경쟁 우위이며 하나의 새로운 이익 성장 포인트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글. 환구기업가 썬쉬원 (环球企业家 沈旭文)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9-14 11:23:31 차이나비즈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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